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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5색 매력발산, 10주년 기념 전시회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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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핏 화이트 셔츠 X 화이트 디스트로이드 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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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터웨이 칼라 셔츠 X 블랙 티셔츠 X 옐로우 컬러 안경'
지드래곤은 패션 '리더'답게 독특한 디테일을 살린 셔츠가 눈에 들어왔다. 커터웨이 칼라의 흰 셔츠에 검은 색 라운드 티를 레이어드했다. 살짝 푼 셔츠 단추 사이로 보이는 타투가 섹시하다. 거기에 무릎 부분이 뻥 뚫린 디스트로이드 진을 매치했다. 지드래곤이기에 소화가능한 패션을 선보였다. 머리는 살짝 젖은 듯한 스타일링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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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패턴 재킷 X 똑 덜어지는 슬랙스 X 핑크 컬러 안경 '
독특한 패턴이 눈에 띄는 탑의 패션은 수트인 듯 수트 아닌 수트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각진 숄더 재킷과 헨리넥의 흐르는 라인의 셔츠를 선택해 언밸런스하지만 굉장히 조화로운 룩을 선보였다. 거기에 발목까지 똑 떨어지는 슬랙스와 블랙 슬립온을 착용해 더욱 니트한 느낌을 강조했다. 핑크 컬러 렌즈의 안경이 오버스럽지 않을 정도의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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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 세 개 푼 블랙 셔츠 X 링귀걸이 X 섹시한 젖은머리'
태양은 블랙 셔츠를 선택. 단추를 풀어 단단한 몸이 드러나게 연출했다. 지드래곤이 단추 하나 잠그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까지 할 정도였으니 그의 와일드 함이 얼마나 드러났을지 상상이 되지 않는가? (웃음) 이 날 그의 섹시함을 더해준 것은 넥 라인에 자리잡은 타투와 함께 젖은 머리 그리고 링 귀걸이의 삼합이었다. 거기에 디스트로이드 데님, 블랙 컬러의 슈즈를 착용해 통일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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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틴 소재의 항공점퍼 X 블랙 무지티 X 흑청 데미지 데님'
대성은 네이비 컬러의 항공점퍼를 착용해 편안한 룩을 선보였다. 그의 입담과 더불어 패션에서도 느껴지는 친숙함이 있다. 마치 잘 아는 동네 오빠 같다고 할까? 유광 소재의 아우터를 착용했기에 이너는 블랙 컬러의 무지티를 선택했다. 데님 역시 흑청 컬러를 사용함으로써 베이직 하면서도 태가 나는 아이템을 매치해 그의 센스있는 패션감각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빅뱅의 10주년 기념 전시회 'BIGBANG10 THE EXHIBITION: A TO Z'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S-FACTORY에서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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