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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치와와 커플' 김국진 강수지의 열애에 연예계가 떠들썩하다.
그렇기에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꿈이 현실이 된 듯한 기쁨을 선서했다. 특히 열애가 알려진 이날은 두 사람의 인연을 이어준 '불타는 청춘' 촬영날이어서 현장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어떨지도 관심이 쏠렸다.
'불타는 청춘' 이승훈 PD는 이날 "현장에 도착한 두 사람일 열애 사실을 알리며 '불타는 청춘'을 하면서 관계가 발전됐다고 하더라"라며 "정확한 시점은 모르겠지만 (김)국진 형이 초창기에 비해 어느 순간부터 밝아졌고 많이 웃었고 행복해 보였다. 그 시점이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촬영 분에는 예상대로 '치와와커플'의 열애설이 촬영현장에 전달된 순간부터 두 사람의 소감, 그리고 주변 출연자들의 축하하는 상황 전부가 리얼하게 담겼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이 PD는 "두 분의 열애는 제작진 입장에서도 정말 오랫동안 염원해온 일이다. 너무 축하드린다. 아직 조심스럽긴 하지만, 꼭 좋은 결실을 맺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 전말이 담긴 '불타는청춘'은 2016 리우올림픽 중계로 인해 2주 간 결방된 뒤, 오는 23일에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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