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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어서옵SHOW'에서 이서진-김세정이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달콤살벌한 영어케미를 뽐냈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입국심사 상황극을 펼치는 생방송 현장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설렘 가득한 입국자가 된 김세정과 함께 제복을 갖춰 입고 입국심사관으로 완벽히 변신한 이서진의 모습이 포착돼 어떤 상황극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스틸 속 이서진은 범상치 않은 포스를 내뿜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서진은 김세정을 향해 수려한 영어실력으로 송곳 같은 질문들을 쏟아내는가 하면, 그가 순간적으로 긴장해 한국어를 내뱉자 칼 같이 입국거부 버튼을 누르며 냉미남 입국심사관 포스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서진-김세정의 폭발적인 '영어케미'와 웃음을 유발한 로이킴의 입국심사 하이패스하는 법은 오는 5일 금요일 밤 9시 35분 방송되는 '어서옵SHOW' 1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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