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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이승미 기자] 개그맨 김국진(51)과 가수 강수지(49)가 실제 커플이 됐다.
강수지의 소속사 관계자 또한 이날 "강수지와 김국진이 좋은 감정으로 열애를 하고 있는게 사실"이라며 "방송을 함께 하다보니 좋은 감정이 싹터서 좋은 만남을 이어 오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결혼설과 관련해서는 "상견례를 하거나 결혼 날짜를 잡았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해 2월 18일 설특집 파일럿으로 방송을 시작한 후 현재 정규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불타는 청춘'의 원년 멤버로 호흡을 맞췄다. 유난히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치와와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지지를 얻었다.
ran613@sportschosun.com, smlee0326@,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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