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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주말 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의 곽시양과 김슬기가 현실 커플만큼 귀여운 케미로 절친 사이를 인증했다.
극중 코흘리개 시절부터 단짝 관계로 설정된 두 사람은 향후, 힐링 음식 요리사와 첫 번째 맛 평가원으로 티격태격하는가 하면, 지치고 힘든 순간에는 굳건한 믿음과 끈끈한 의리를 발휘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등 갖고 싶은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의 우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제작진은 "곽시양과 김슬기는 지난해 방영한 tvN '오 나의 귀신님'에 이어 '끝사랑'으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작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연기 합(合)을 맞춰가는 중."이라고 전하며 "두 사람 케미의 원동력은 촬영마다 어떻게 연기해야 더 재미있게, 좋은 그림이 나올까 연구하고 고민하는 자세가 아닐까 싶다. 앞으로 더욱 존재감 있는 활약을 펼칠 두 사람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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