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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박소담이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진짜 신데렐라'로 변신했다. '햄토리 알바소녀'에서 마법의 손길로 '진짜 신데렐라'로 변신한 그의 모습에 '드레소담'이라는 표현이 절로 나와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드캐리乙 신데렐라' 은하원에게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났다. 평소 트레이닝 복을 교복처럼 입고 다니는 하원에게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그의 모습이 포착된 것. 제작진에 따르면 이 모습은 누군가의 마법에 의해 하원이 '진짜 신데렐라'로 변신하게 된 것으로, 하원에게 마법 같은 변신의 기회를 선물한 왕자님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드레스를 입은 하원은 모습은 누가 봐도 금세 사랑에 빠질 수 있을 것만 같은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특히 하원은 어깨와 쇄골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며 여성미를 마구 발산하고 있는데, 앞과 뒤의 길이가 다른 반전 드레스와 새빨간 하이힐로 몸매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이도 잠시 드레스 차림의 하원이 바닥에 흩뿌려진 돈을 줍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고 있다. 하원이 도대체 어떤 사건에 휘말려 바닥에 떨어진 돈을 줍는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인지 네티즌의 궁금증만 더욱 커져가는 가운데, 스펙터클한 하원의 험난한 미래가 예고돼 '신네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오는 8월 12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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