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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하선이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한다.
'강아지 공장'의 실태를 접하고 애견 처우 개선과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해 사람들의 관심 독려를 위한 프로젝트에 나서 눈길을 끈 바 있는 그가 이처럼 다양한 형태로 선행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것은 평소에도 나눔 활동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 및 영상 촬영에서 박하선은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저소득층 아동들의 상황과 그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면서 자신의 경험들과 생각을 솔직하게 나누는 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하선이 참여한 '엄마 꿈꿔서 미안해' 캠페인은 8월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모금액은 월드비전 복지관에서 후원하는 아동들이 비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쓰여지며, 월드비전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국내 위기 아동 정기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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