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25번째 주인공이 베일을 벗었다.
이번 'STATION'의 주인공은 특급 신예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과 코카-콜라로, 신곡 'Taste The Feeling'(테이스트 더 필링)은 오는 29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곡은 코카-콜라가 진행하는 2016년 글로벌 캠페인의 메인 테마곡인 'Taste The Feeling'의 한국어 버전으로, NCT 127 멤버들의 화음과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밝고 신나는 분위기의 곡인 만큼, 영어 버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Taste The Feeling'은 코카-콜라의 TV 광고 음악으로도 삽입,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으며, 지난 4월 이마트의 가전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이후 SM 'STATION'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또 한번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더불어 NCT 127은 지난 10일 발표한 첫 미니 앨범 'NCT #127'로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데뷔하자마자 패션, 면세점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광고계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더욱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매주 금요일 0시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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