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본격적인 휴가철이 돌아왔다. 여름 휴가는 정해져 있지만 막상 우리들의 머리 속엔 '휴가 때 뭐 입지?'라는 생각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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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 코스모폴리탄 7월호 화보 촬영 현장
WHAT : 칼 라거펠트-K/WATERMELON CLUTCH (과일 모티브 클러치 백)
HOW MUCH : $145.00
무난하고 재미없는 일상 룩이 지겹다면 컬러풀한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여름에는 몸에 걸치는 모든 스타일이 가벼워 진다. 여성 스타일링의 완성이라 부를 수 있는 가방 또한 마찬가지다. 올 여름 바캉스에는 거대하고 무거운 빅 백보다는 가벼운 클러치로 스타일링을 완성하자.
구하라는 깔끔한 화이트 원피스에 수박모양과 KARL 로고 레터링을 믹스해 위트있는 디자인의 클러치 백을 선택했다. 윗부분 여밈 실버 지퍼 디테일로 세련되게 마무리 돼 귀엽지만 고급스러워 보이는 룩을 연출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클러치로 작지만 큰 영향력을 선사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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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 파도가 일렁이는 어느 해변가
WHAT :라피즈 플러스-HS002 GL 2O (골드와 브라운 컬러가 가미된 미러 선글라스)
HOW : 다채로운 컬러 조화로 유니크하게 연출한 바캉스 룩
HOW MUCH : 20만원대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머스트해브 아이템 중 하나는 바로 선글라스다. 그 중 미러 선글라스는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줘 셀럽들이 많이 착용하는 제품이다.선글라스에 미러렌즈나 골드, 실버 등 금속 디테일이 가미되면 보다 갖춰진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아이비가 착용한 선글라스는 볼드한 전면부와 메탈의 조화로 상반되는 듯한 메탈 콤비 프레임은 중성적인 매력을 어필하고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또한 어느 착장에나 부드럽게 소화할 수 있는 밝은 브라운 컬러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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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 7월 어느 날, 가평
WHAT :디블루메-FE1605004 (장인 정신이 깃든 주얼리 모자)
HOW :휴가지에서도 여성스러움을 놓칠 수는 없다! 우아한 바캉스 룩 연출
HOW MUCH : 6만원대
눈부신 햇살, 자외선 차단 효과와 보기만 해도 쿨한 스타일링을 동시에 잡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스트로 햇'. 밀짚모자를 뜻하는 스트로 햇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투박하고 남성적인 느낌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비즈장식이나 컬러풀한 디테일로 여성스러워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으뜸의 보터 햇은 빈티지한 느낌의 새틴 코팅된 스팽글 장식으로 햇살가득 받고 만개한 꽃밭의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한땀 한땀 장인 정신이 깃든 장식으로 멋진 바캉스 룩을 선보였다.[양지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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