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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VS페미닌, 내 맘에 쏙 드는 뮤직 페스티벌 스타일링!

이한나 기자

기사입력 2016-07-25 10:56


찌는 듯한 더위를 잠시 잊게 해줄 뮤직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왔다. 펜타포트, 월디페 워터워, 쇼미더머니 콘서트 등 다채로운 장르와 콘셉트의 뮤직 페스티벌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각종 페스티벌을 앞두고 어떤 스타일을 연출해야 할 지 고민인 2030 여성들을 위해, 선글라스와 주얼리 등 포인트 아이템으로 힘을 준 다양한 느낌의 뮤페룩을 소개한다.

플랫 선글라스로 유니크한 캐주얼 뮤페룩을 즐겨봐!


선글라스-휠라 by 룩옵티컬/ 목걸이-아가타 파리/ 블라우스&청바지-씨(SI)/ 신발-클립(CLLIB)
패셔너블하면서 편안함까지 갖춘 뮤페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플랫 선글라스를 눈여겨보자. 블루 컬러의 플랫한 미러 렌즈가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휠라 by 룩옵티컬 플랫 선글라스는 어떨까. 플랫 미러 렌즈와 슬림한 골드 템플이 어우러져 트렌디한 느낌을 준다. 또한 투브릿지 디테일과 미니멀한 쉐입 덕에 복고풍 감성의 레트로 패션부터 깔끔한 놈코어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에 두루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플랫한 미러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뒤 슬리브리스와 데님 쇼츠를 매치하면 내추럴하면서 엣지 있는 페스티벌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강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줄 시스루 블라우스나 얇은 여름 니트도 챙기는 것이 좋다. 여기에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컬러 샌들까지 매치하면 유니크한 캐주얼 뮤페룩을 즐길 수 있다.

베이직한 블랙 선글라스와 롱원피스로 연출한 뮤페룩, 넘나 여성스러운 것!


선글라스-에드하디(Ed Hardy) by 룩옵티컬/ 원피스-베스띠벨리/ 가방-랑카스터/ 팔찌-아가타 파리
페스티벌에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싶은 이들에게는 베이직한 블랙 프레임 선글라스만한 아이템이 없다. 특히 핑크 컬러 미러 렌즈가 돋보이는 에드하디(Ed Hardy) by 룩옵티컬의 블랙 선글라스는 페미닌한 스타일링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 끝이 살짝 올라간 라운드형 프레임과 템플 부분의 골드 컬러 검 장식이 더해져 여성스러운 분위기와 시크한 감성을 동시에 선사한다.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가 눈에 띄는 선글라스를 선택했다면 비슷한 컬러의 아이템들을 활용해 통일감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해 볼 것. 여리여리한 인디안 핑크 컬러의 슬리브리스 원피스에 귀여운 실버 컬러 팔찌를 매치하면 청순한 느낌이 배가된다. 이때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수납력을 모두 갖춘 버킷백까지 더하면 장시간 뛰어 놀 수 있는 완벽한 뮤페룩이 완성된다.

룩옵티컬 관계자는 "오랜 시간 야외에서 서있어야 하는 뮤직 페스티벌에 갈 때는 자외선을 차단해주고 스타일지수도 높여주는 선글라스를 반드시 챙기는 게 좋다"며 "페스티벌이라고 해서 무조건 튀는 디자인보다는 본인이 선호하는 스타일링과 평소 자주 입는 옷에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한나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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