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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서진이 여유로우면서도 편안한 여행자의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서진은 새로운 곳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편이라 '꽃보다 할배' 출연 이전부터 여행을 많이 했다면서 '같이 여행할 수 있는 사람'과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할 만큼 여행을 좋아하는 모습을 비췄다. 어릴 때 안 본 영화가 거의 없을 정도로 영화를 좋아해 그를 통해 배우의 꿈을 키웠고, 좋아하는 밴드의 공연을 보려고 일부러 외국을 나갈 정도로 음악을 좋아한다는 이서진은 "원래 자신이 하고자 했던 걸 하면서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겠다는 결심을 한 이후로 스트레스를 거의 안받는다"면서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모습에 대한 만족도가 점점 높아지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서진의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8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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