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마라도를 찾은 김원희-성대현이 '극한 노동'을 체험했다.
박서방은 노동 후 잠시 쉬고 있는 두 사람을 부른다. 영문을 모르는 두 사람은 "좋은 곳 가요"라는 박서방의 말에 기대에 부풀어 박서방을 따라나선다.
뒤이어 두 사람은 배를 타게 되고,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며 "우리 어디로 가는 거죠?"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마라도의 극한 노동 중 하나인 '자리돔'을 잡는 곳이었다.
한편, 일을 마친 두 사람은 힘들게 잡은 자리돔으로 회와 구이를 해먹었는데, 평소 미식가로 소문난 김원희도 "내가 먹어본 것들 중에 단연 최고다. 자리돔 먹으러 마라도에 다시 가고 싶다"며 극찬을 해 그 맛을 궁금하게 했다.
극한 노동에 나선 '마라도 노예' 김원희-성대현의 모습은 14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