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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군복무 도중 휴가로 재판 참석…16억 손해배상 소송에 '노코멘트'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7-08 18:51


김현중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7.08.

가수 겸 배우 김현중(30)이 전 여자친구 A씨가 제기한 16억원대 손해배상청구소송 재판에 참석했다.

김현중은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번 소송의 두 번째 변론에 참석했다. 군복무 중인 김현중은 이번 재판을 위해 휴가를 받았다. 하지만 김현중은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담으로 일관했다.

이날 전 여자친구 A씨도 변호인과 함께 법정에 참석했다. 하지만 A씨 역시 "할말이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A씨는 지난 2014년 8월 김현중을 폭행치사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가 사과를 받은 뒤 소를 취하했다.

하지만 A씨는 2015년 2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재차 제기했다. 유전자 감정 결과 김현중의 친자일 확률이 99.9%로 나온 바 있다.


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김현중을 상대로 제기한 1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두번째 변론기일이 열렸다. 김현중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7.08.



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김현중을 상대로 제기한 1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두번째 변론기일이 열렸다.김현중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7.08.

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김현중을 상대로 제기한 1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두번째 변론기일이 열렸다.김현중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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