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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정글의 법칙' 촬영 중 생긴 무릎 부상에 대해 설명했다.
'정글의 법칙'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촬영 내내 행복했다. 가장 잘 맞았던 멤버는 '홍석천'"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유리는 '정글의 법칙' 뒷이야기 외에도 자신의 술자리 버릇과 재테크 비법, 남사친들과의 극장패션 등 그 동안 방송에서 하지 못했던 아주 사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며 방송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요즘 가장 자주 술을 마시는 술친구는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라며, 한번 모이면 8시간 이상 술을 마신다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배성재는 과거 같이 진행했던 프로그램 뒷풀이에 가서 걸그룹 멤버인 유리가 "여기 한병 더 주세요" 라고 쿨하게 술을 주문하는 모습이 충격이었다며, 소탈한 유리 목격담을 들려주기도 했다.
유리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배성재의 텐 7일 방송은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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