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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진의 생일 맞이 팬미팅이 티켓팅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해 V앱을 통해 자신의 피날레 콘서트의 티켓팅 체험을 해 본 전진은 당시 티켓 오픈 5분만에 표가 매진되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잡혀 큰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기분 좋게 티켓팅에 실패(?)했던 그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진은 "한 시도 컴터 앞에서 눈을 떼면 안 된다. 절대로 네버"라고 팬들을 독려했고 피날레 콘서트 때보다 더 빨리 1분만에 초스피드 매진을 기록하자 더욱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
뜨거운 여름,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 예고된 전진의 팬미팅 겸 콘서트 'FM JunJin Hz ? 전진의 라디오데이즈'는 오는 8월 20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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