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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김옥빈이 '소름'을 주제로 이야기한 '톡투유'에서 곤충을 무서워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케치북 사연으로 '기분 좋은 소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김옥빈도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주로 일할 때 그런 소름을 받는다는 김옥빈은 "최근 드라마를 보며 김혜자 선배님이 치매를 앓는 여성 역을 연기한 것을 보고 뒷목에서부터 소름이 돋았다"고 말하며, "나도 저런 연기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움직일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톡투유'에서는 안전 불감증 사회에서 '소름'돋는 범죄에 노출되었던 청중들의 이야기도 공개됐다. 대중교통에서 위협을 당했다는 한 여성청중의 용기 있는 발언을 시작으로 여러 청중들이 범죄의 표적이 되었던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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