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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이 7일 왕십리 CGV에 서 열린 영화 '트릭'의 언론시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화 '트릭'은 휴먼 다큐PD 석진((이정진)과 도준의 아내 영애(강예원)가 명예와 돈을 위해 시한부 환자 도준(김태훈)을 놓고 벌이는 은밀한 거래를 담은 작품이다. 인천공항=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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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강예원이 거짓 방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트릭' 시사회가 열렸다.
강예원은 "다큐멘터리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 이 영화 시나리오를 선택했다. 그런데 만약 내가 본 다큐멘터리가 거짓이라고 한다면 나는 방송국에 찾아갈 것 같다. 예전에 실제로 나쁜 사람을 찾아내려고 '동행'에 전화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트릭'은 휴먼다큐PD 석진(이정진)과 도준(김태훈)의 아내 영애(강예원)가 명예와 돈을 위해 시한부 환자 도준을 놓고 은밀한 거래를 하는 대국민 시청률 조작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13일 개봉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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