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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라디오스타' 이경규-이윤석-윤형빈-유재환-한철우가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배꼽을 쥐게 할 예정이다.
특히 윤형빈은 온 국민의 관심을 받았던 격투기 데뷔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윤형빈은 경기에 와달라고 말하지 않아도 당연하다는 듯이 경기를 보러 와준 이경규와 이윤석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이경규가 카메라를 의식한 세레머니를 펼쳐 다급한 상황에도 희극인 본능을 보인 그를 고발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지난주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이경규와 윤형빈의 '한 커트' 쟁탈전은 이번 주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윤형빈은 자신의 토크를 자연스럽게 토스해간 이경규에 "아 이거 제 얘기였죠?"라며 억울한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지난 주 이경규 사단 5인방 이윤석-윤형빈-유재환-한철우의 폭풍 같았던 폭로전이 휘몰아치고 간 뒤에 이어지는 감동과 웃음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츤데레의 정석' 토크는 오는 6일 오후 11시 10분 '라디오스타-킹경규와 네 제자들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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