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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양세형-이말년, 합작 ‘인공지능이 점령한 시즌2’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7-02 20:10 | 최종수정 2016-07-02 20:12

무도3


30년후 김태호 피디는 새로운 무한도전2 멤버로 MC로봇유를 선택했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릴레이툰' 네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양세형-이말년 작가의 릴레이툰 2부에 앞서 하하와 기안84의 웹툰에 대해 "김태호 PD 연기력 논란이 있었다. 인터넷에서 난리였다"고 누리꾼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2부 '무한도전 최후의 날'이 공개됐다.

양세형·이말년 작가는 모든 것이 불에 타버린 것으로 결론지어진 1부와 다르게 30년 장기 프로젝트 몰래카메라로 이야기를 꾸몄다.

웹툰 속에서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시즌2'를 언급하며 "새로운 멤버를 전 국민 오디션을 했다"라면서 새 멤버로 MC로봇유, 기계명수, 준하로보, 안드로이드하하, 사이보그광희를 선보였다.

무도멤버들은 인공지능 무도 멤버들에게 자리를 빼앗긴 상황. 로또에 당첨된 양세형은 MBC 주식을 사면서 임원됐고 무한도전 시즌2를 연출하게 됐다. 또 김태호PD는 퇴출됐다.

이 같은 결론에 다음 릴레이툰은 어떻게 이야기가 이어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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