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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투라지' 제작진, 환상의 ★카메오 라인업 大공개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6-06-30 14:2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 코리아'(서재원·권소라 극본, 장영우 연출) 제작진이 화려한 카메오 군단을 공개했다.

'안투라지 코리아' 제작진은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안투라지 코리아'는 극의 리얼리티를 살리고, 한국 고유의 감성을 더하기 위해 우리나라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로 활동 중인 셀러브리티를 다수 특별출연으로 섭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현재 100% 사전제작을 목표로 촬영 중이며, 6월과 7월에 촬영을 예정하고 있는 셀러브리티는 강하늘, 김성균, 김진경, 김태리, 도끼, 마마무, 박한별, 봉만대, 붐, 송지효, 송해나, 스피카, 김청하·임나영(I.O.I), 안혜경, 이은, 이준익 감독, 이태임, 임필성 감독, 진재영, 진정선, 최정렬 감독, 클라라, 하정우, 한경현, 혁오밴드와 SK와이번스 김광현 선수, DJ 소다, 코스프레 전문팀 스파이럴캣츠, 스포츠트레이너 심으뜸, 프로게임 선수단 CJ 엔투스,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등 다수의 특별출연 언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안투라지 코리아' 제작진은 "이후 촬영에도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특별출연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다만 특별출연을 확정 지은 분들이 어떤 역할과 모습으로 등장할지는 추후 방송의 재미를 위해 현 시점에서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이 드라마에서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자신했다.

한편, 미국 HBO에서 시즌8까지 제작된 '안투라지'를 원작으로 한 '안투라지 코리아'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준(이광수), 거북(이동휘)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담은 드라마다. 지난 1일 첫 촬영에 돌입해 오는 10월 말 한·중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tvN '안투라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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