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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가 사랑스러운 먹방을 선보였다. 불과 1년사이에 다양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은 대박이의 성장을 실감케 한다.
쇼핑을 마친 후 이동국과 삼남매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이때 이동국은 대박이에게 "예쁜 짓을 하면 주겠다"고 말했고, 이에 대박이는 상큼한 윙크를 선보이며 귀요미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결국 아이스크림을 손에 넣은 대박이는 맛을 음미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를 본 이동국은 "작년에 빙수 먹을 때만 해도 대박이는 지켜보기만 했었는데"라며 아이들이 눈 깜짝 할 새 큰 것을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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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 장어집을 갔을 때부터) 벌써 10개월 지났다"라며 "정말 그때는 아이들을 어떻게 다뤄야할지 몰랐을 정도로 초보아빠였다. (대박이가) 처음에 장어집 갔을 때는 먹지도 못하고 바라만 봤었는데, 지금은 먹는 내내 힘을 주며 신나게 먹는게 기특하다. 또 한편으론 애들이 빨리 커가는 것 같아 아쉬움도 남는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