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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제작 베르디미디어) 배우들이 현장 사기 충전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실제 간식차가 올 때 마다 '절대미각 국수장이 무명이가 준비했어요!', '커피는.. 입에 맞습니까? 킬도가 쏩니다', '똑! 쟁이 채여경 다방', '출소 기념으로 태하가 쏜다' 등 극 중 상황과 역할에 걸 맞는 센스 있는 문구들이 현장 스태프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이처럼 지친 촬영장에 힘을 싣는 배우들 덕에 '마스터-국수의 신'은 언제나 힘찬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때문에 남은 6회 방송 동안 이들의 끈끈한 호흡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배우들의 통 큰 선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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