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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아이가 다섯' 성훈이 신혜선과 안우연의 관계를 눈치챘다.
이때 김상민은 이연태에게 회사 주소를 물었고, 이연태는 현재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를 말했다.
당황한 이상민은 "너 대학은 어디 졸업했어? 너 발령은 언제 받은 거야? 너네 대학에서는 너하고 그 7년 짝사랑 걔만 같이 발령받은 거야?"라며 질문을 퍼부었다.
이에 퇴근 후 이연태와 볼링장에서 만나기로 했던 김상민은 결국 매니저를 시켜 "전지훈련 갔다"는 핑계를 대며 이연태를 피했다.
김상민은 이 일을 마치 친구의 이야기처럼 매니저에게 털어놨고, 매니저는 '당연히 헤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연태와 볼링장에서 만나기로 했던 김상민은 결국 매니저를 시켜 "전지훈련 갔다"는 핑계를 대며 이연태를 피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