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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이색전시가 서울 부암동 아델라 베일리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화가 이강과 남프랑스의 온화한 향기가 물씬 풍기는 쥘레 게시의 2인전이다.
아델라 베일리 박종철 대표는 "평소 다문화가정을 돕는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었는데, 예술작품들을 통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돕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품 감상과 더불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따스함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는 29일에는 전시실에서 한국 다문화가족 협회와 함께 독특한 예술파티를 열 예정이다. 전시는 30일까지.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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