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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신' 김다해, 궁락원 지분 20%로 받았다 '긴장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6-09 22:24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다해가 궁락원 지분 20%를 차지하게 됐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는 고대천(최종원)의 유언장이 공개됐다.

고대천의 장례 후 유언장이 공개됐다. 유언장 공개 직전 변호사는 "김다해 씨가 있어야 된다"고 이야기했다. 고대천 딸 고강숙(이일화)과 김길도(조재현), 설미자(서이숙), 김다해(공승연)가 자리했다.

유언장에서 딸 고강숙에게는 예금과 땅을, 사위 김길도에게는 대면장 직위를 상속했다. 특히 궁락원 지분 20%를 면부 김다해에게 상속한다고 했다.

놀란 고강숙은 "딸이 아니라 왜 김다해에게 주냐"라며 소리쳤다. 김다해가 김길도의 딸임을 알고 있는 고강숙은 두 사람이 공모한 일이라고 의심한 것. 그러나 엄마를 죽인 사람이 고대천임을 알게 된 김다해는 고강숙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주고 돈으로 막으면 된다는 생각 소름끼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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