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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다해가 궁락원 지분 20%를 차지하게 됐다.
유언장에서 딸 고강숙에게는 예금과 땅을, 사위 김길도에게는 대면장 직위를 상속했다. 특히 궁락원 지분 20%를 면부 김다해에게 상속한다고 했다.
놀란 고강숙은 "딸이 아니라 왜 김다해에게 주냐"라며 소리쳤다. 김다해가 김길도의 딸임을 알고 있는 고강숙은 두 사람이 공모한 일이라고 의심한 것. 그러나 엄마를 죽인 사람이 고대천임을 알게 된 김다해는 고강숙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주고 돈으로 막으면 된다는 생각 소름끼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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