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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딴따라' 정만식의 깜짝 힙합패션은 본인의 아이디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덕분에 정만식은 매회 새로운 의상을 갖춰입었는가 하면, 스냅백만해도 이제까지 무려 30여개 정도 쓸 수 있었다. 여기에다 캐릭터와 잘 맞는 컬러풀한 힙합느낌의 악세사리들을 믹스매치하면서 더욱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었던 것.
특히, 5월 5일 6회 방송분의 동물잠옷과 5월 12일 8회 장면에서 입었던 핫핑크색 후드티의 경우 반응이 뜨거웠고, 이로 인해 다른 회차에 다시한번 등장하기도 했다. 덕분에 정만식은 2015년 히트작이었던 영화 '베테랑'과 '내부자들'에서 선보였던 강렬한 모습을 완벽하게 지울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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