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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인기 모바일 RPG 'HIT(히트)'의 대만 유저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넷게임즈 박용현 대표이사는 "'HIT'는 온라인 MMORPG의 완성도를 모바일에 구현한 타이틀로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성을 갖추고 있다"며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의 액션 RPG를 기다리던 대만 유저분들께 'HIT'가 가진 차별화된 매력을 충분히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넥슨 해외모바일사업본부 서용석 실장은 "현장의 열띤 분위기를 통해 높은 퀄리티를 갖춘 모바일게임에 대한 대만 유저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시장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일궈낼 수 있도록 글로벌 론칭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HIT'는 지난해 11월 18일 정식 출시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 지난 4월 11일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을 달성하며 2016년에도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