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엑소, 이번에는 어떠한 신기록을 달성할까?
'럭키원'은 펑키한 사운드와 트렌디한 디스코 템포의 조화를 이루는 밝고 경쾌한 매력을 담은 R&B 펑크 댄스곡으로 운명의 사랑을 찾아 떠나는 남자의 이야기를 가사로 담았다.
이어 '몬스터'는 어두우면서도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곡으로, 엑소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품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전날 열린 엑소 컴백 기자회견에서 수호는 더블 타이틀곡 선정 이유에 대해 "몬스터와 럭키원의 음악적 색이 극명하게 다르다"며 "엑소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만큼 음악적 성향이 다양할 것 같아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양면석을 가진 두 곡을 타이틀로 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난 12월 겨울 스페셜 앨범 '싱포유'이후 6개월만에 정규 3집으로 돌아온 엑소는 지난 2013년 발표한 정규 1집, 지난해 공개한 정규 2집 모두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등 대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매 앨범마다 음원, 음반, 음악방송 차트를 휩쓰는 등 명실상부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한 만큼 이번 3집으로 어떠한 기록들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