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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8년만에 역량 발휘, 미스틱에 감사해."
이어 그는 "음악을 계속 만들어왔지만 99%는 거부당했다. '이 곡은 안 돼'라는 소리를 8년째 들었다. 새 소속사로 옮기고 '그래, 이 곡 한 번 해보자'고 해주더라"며 "내 음악을 받아준 미스틱에 놀랐고 고마웠다. 어떻게 이런 음악에 도전할 수 있게 도와주는지 미스틱에 감사하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이적후 처음 공개한 이번 싱글은 정진운이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타이틀곡 'Will'을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됐으며, '얼터너티브 락' 장르를 기반으로 트렌디한 감성을 담아냈다. 기타리스트 신대철, 타이거JK, 어반자카파 조현아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