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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강태오가 '예능 신생아'에서 '예능 유망주'로 떠올랐다.
특히, '내 삶의 깜짝 이벤트 같은 노래'로 슈프림팀의 '슈퍼매직(Supermagic)'을 선곡, 정직한 영어발음과 진지한 몸짓으로 좌중을 휘어잡았다. 방송 초반부터 끝까지 강태오는 본인만의 진지한 모습으로 MC와 게스트들에게 큰 웃음을 안기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대중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한편, 강태오는 최근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강민경의 연인 '최영광'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과 사랑 앞에 망설이지 않는 '직진남'의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현재 CJ E&M과 베트남 국영방송 VTV가 공동 제작하는 한국-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 2'에 캐스팅, '오늘도 청춘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주인공 준수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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