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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은지원은 오늘은 '은초딩'이 아닌 '뇌섹남'이었다.
양정우 PD가 이들의 설명에 답을 맞췄고, 그 결과 강호동은 2문제, 안재현은 6문제, 이수근은 3문제를 성공했다.
'영어 능력자'인 은지원이 맨 마지막으로 출격한 가운데 하와이 출신은 달랐다. 앞선 이들과 달리 영문장으로 설명을 한 것.
그 결과 은지원은 총 6개를 성공했고, 안재현과 공동 1등이 됐다. 그러나 은지원은 "재현이가 이긴 걸로 봅니다"고 말하며 '뇌섹남' 뿐만 아니라 형으로서의 면모도 과시했다.
그러나 강호동과 이수근의 반발로 1등 상품은 다음 게임으로 이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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