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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오마베' 리키김 아들 태오의 깜찍한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정들었던 시골집을 떠나며 그동안 정성스레 키웠던 닭들을 옆집 할머니에게 입양 보내는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태남매는 닭장을 탈출해버린 '꼬꼬'를 잡기위해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태린이는 옆에 있는 달걀로 '꼬꼬'를 유혹하고, 개구쟁이 태오는 몽둥이를 들고 경찰 흉내를 내며 카리스마로 '탈주 닭' 검거에 나설 예정이다.
아메리칸 파파 리키와 태남매의 제곡리 마지막 이야기, '닭 입양 보내기 대작전'은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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