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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이한나 인턴 기자] 왜 박근태가 공전의 히트 작곡가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인지 너무나 잘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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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없는 줄 알았더니 그 누구보다 방대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이미 유럽 시장에는 진출했다. 바로 송라이팅 캠프를 통해 유럽 작곡가들과 협업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만든 곡들은 국내 가수에게 주기도 했고 해외 퍼블리싱 회사에 공급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엔 저작권 문제로 '회색지대'라 불렸던 중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까지 세우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프로듀싱 기법을 체계화 시킬 수 있는 방안도 연구 중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