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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측 "6월 결혼, 일반인 신부 배려 장소·날짜 비공개"(공식)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5-25 13:5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신성록이 품절남이 대열에 합류한다.

25일 신성록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신성록이 6월 중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여자친구가 일반인이다 보니 구체적인 결혼 장소와 날짜는 밝히기 어려운 점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신성록과 일반인 여자친구가 6월 미국 하와이에서 극비리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짧은 연애기간이지만 확고한 사랑과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신성록은 2003년 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한 후 각종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인상적인 악역 연기르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현재 뮤지컬 '마타하리' 공연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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