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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유프로젝트-슈가맨' 더더 박혜경 '내게다시' 소환…10대 암흑 '굴욕'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5-24 23:26 | 최종수정 2016-05-2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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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박혜경이 소환 됐지만 10대는 암흑 정전이었다.

24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유희열 팀으로 '내게 다시'의 더더 박혜경이 소환됐다.

여전히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귀를 사로 잡은 박혜경은 "오랜만이에요"라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10대는 정전이었다. 박혜경은 "10대는 정말 모를거라 예상했다"고 이야기했다. 뒤늦게 불을 켠 10대 학생은 "다른 노래 '고백'을 알고 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30~40대는 불이 많이 들어와 박혜경을 반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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