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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여진구가 형 장근석에 의심을 품었다.
경종은 "대체 정체가 무엇이기에 여기 저기 이름을 팔고 다니느냔 말일세. 아바마마를 닮았구나. 아니 숙빈마마를 닮았구나"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어 "이인좌가 자네를 추천했네. 자네에게 벼슬을 내리라 하더군. 역적으로 몰린 이인좌를 믿을 수도 없어. 자네가 그자의 뒤를 좀 캐줬으면 좋겠어. 김체건의 제자라 하니. 금위영별무사에 임명하리다"라고 백대길에게 벼슬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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