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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장근석이 길러준 아버지 이문식과 상봉했다.
백대길은 "아버지 맞지?"라며 재차 물었고, 백만금은 "오지말라니까"라며 떨리는 목소리를 다잡았다. "아버지 대체 어떻게 된거야. 어째 살아 돌아 온거야"라고 울부 짓었고, 백만금은 "이 아비가 미안하다"는 말만 했다.
백대길은 "대체 왜 죽은 척 한거야"라며 백만금을 향해 소리쳤다. "이인좌와 거래를 했냐. 그딴거 생각해본 적 없다. 누가 왕이 되겠다고 했냐"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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