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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여신' 조은정 OGN 아나운서가 팬들 곁을 잠시 떠난다.
영상에서 조은정은 "2014년 데뷔를 했는데, 벌서 2016년 서머를 앞두고 있다. 시간 참 빠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지금 대학교 3학년 풋풋한 여대생이다. 학업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생각했다. 2016년 서머부터는 OGN 아나운서로 인사를 못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팬 분들 못 보게 되는 아쉬움이 가장 크다"며 "'롤챔스 여신'이라는 과분한 별칭을 얻은 것도 팬들 덕분이다. 팬 분들한테서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조은정은 롤 감독, 코치, 선수들에게도 인사를 전하며 "더 많이 공부해서 내공을 쌓아 여러분들에게 더 좋은 방송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