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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이근호(제주 유나이티드)가 11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같이 서있는 모습으로도 풋풋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발산, 어떠한 포즈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근호는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었고 좋은 만남을 가져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2년 정도의 정식적인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비신부가 연애하는 동안 자주 만나지 못하는 운동선수직업의 특성을 잘 이해해 주었고 특히 경기가 있는 날이면 세심한 배려와 이해심으로 일관하는 착한 마음씨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근호 커플의 신혼여행지는 아직 미정이며 신접살림은 향후 구단 이적에 따라 옮겨 다닐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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