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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제2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해외 유수의 국제 영화제들에서 주목 받은 최신작과 국내 미공개 작품들을 모은 '새로운 맛의 발견', 올해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프랑스 특별전 '특별전 2016: 프랑스의 맛', 음식 영화의 고전을 모은 '클래식 레시피', 건강한 식문화를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밥상', 한국의 음식 영화를 소개하는 '맛있는 한국', 국적도 형식도 다채로운 단편영화들을 선보이는 '오감만족 세계단편선' 6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영화제의 인기 프로그램인 '맛있는 토크'를 위해 박준우, 황교익, 장진모, 이원일, 이준, 여경옥, 최형진, 유희영, 김소봉 등 국내 스타 셰프와 평론가들이 총출동해 영화에 담긴 음식의 사회사부터 지속가능한 먹을거리와 식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 시간을 갖는다.
한편,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은 메가박스 코엑스 부티크 M관의 컴포트룸과 스위트룸에서 각각 컴포트 시네마와 스위트 시네마로 나눠 진행되며, 영화제에 대한 소감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부티크 M 관람권 2매 세트를 총 5인에게 증정한다. '제2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티켓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에서 예매할 수 있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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