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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다컴 정안지 기자] '무한도전' 광희와 정용화, 이준이 결혼식 이벤트를 준비했다.
얼마 뒤 이들과 학생들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놀란 아이들은 소리를 질렀다.
이가희 학생은 "전공 선생님 결혼식에 좀 특별하게 하고 싶어서 사연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때 해외 스케줄때문에 참석을 하지 못한 윤두준과의 전화 연결을 시도하기도 하기도 했다.
만반의 준비가 끝났고, '웨딩보이즈'는 무사히 결혼식장 옥상 잠입에 성공했다.
이후 축가가 시작됐고, 먼저 학생들의 무대가 진행됐다. 몰래 이를 지켜보고 있던 '웨딩보이즈'된 표정을 지어보였다. 학생들의 깜찍한 무대에 이어 드디어 '웨딩보이즈'가 출격했다.
다음 준비가 이어지려는 이때 마이크가 무대에 올려졌고, '웨딩 보이즈'가 등장했다.
정용화가 모습을 드러내자 하객들은 큰 반응을 쏟아냈다. 이후 이준과 광희가 모습을 얼굴을 드러냈고, 제자가 보내준 뜻 밖의 선물에 신랑과 신부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후 '웨딩보이즈'는 앞서 경연에서 받은 '김치냉장고'를 선물로 전달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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