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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정우성, 이정재 두 배우가 뜻을 모아 종합엔터테인먼트사 '아티스트 컴퍼니'를 설립한다.
이어 "20년 이상 배우로서 자신들만의 히스토리를 만들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소속배우이자 동반 설립자로 의기투합해 풍성한 하모니를 낼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아티스트 컴퍼니는 "정우성, 이정재 두 배우의 활발한 활동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동료배우 영입과 재능 있는 신인 배우 발굴에 힘쓰며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연예기획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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