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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김고은, 우월한 중국어 실력 "10년동안 中서 생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5-17 15:3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고은이 우월한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화요 스페셜 코너에는 영화 '계춘할망'으로 돌아온 배우 김고은이 출연했다.

이날 김고은은 "중국에서 어렷을 때 부모님 따라서 갔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4살 때 가서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있었다"며 "이후에 중국을 못 가봐서..."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김고은은 우월한 중국어를 뽐내며 인사말을 건네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김고은은 대학 생활에 대해 "평범하게 학교생활 열심히 했다"며 "수업 중에 무대를 지었다. 몇십시간 채워야 이수가 되는데 수업 시간 외에도 톱질, 망치질 하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기들이 많이 응원해줬다. 힘이 많이 되어줬다"며 "동기들 중에는 유독 친한 친구들이 열심히 고민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로,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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