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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영화 '곡성'의 곽도원과 장소연, 천우희가 오늘(17일) 칸으로 출국했다.
올해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곡성'은 18일 오전 11시30분(이하 현지시각)과 오후 10시에 각각 프레스 시사회와 공식 상영회를 갖고 현지 관객과 외신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곽도원과 천우희, 장소연은 '곡성'의 공식상영에 맞춰 이날 오후 1시 20분 파리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후 나홍진 감독과 곽도원, 천우희는 레드카펫 행사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날 편안한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곽도원과 장소연, 천우희는 환한 미소와 함께 기대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천우희는 화이트 셔츠와 머플러를 착용 여기에 선글라스로 스타일을 완성, 청순미 넘치는 스타일을 뽐내 많은 이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한편 영화 '곡성'은 외지인(쿠니무라 준)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어 '곡성'은 개봉 5일만에 260만명의 관객들을 불러모으며 연일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