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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강호동이 김은숙 작가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온유는 "김은숙 작가님의 대본은 완결이 안 된 책을 보는 기분으로 기다리게 된다"며 김은숙 작가의 필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강호동은 "김은숙 작가님이 아무~리 글을 잘 써도 절대 강호동은 성공 못시켜요! 김은숙 작가님! 한 번 도전해보세요!"라고 외치며 김은숙 작가의 승부욕을 자극시키며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호동의 구애에 자극을 받은 배우 오타니 료헤이 역시 평소 조용하고 진중한 모습을 벗어 던지고 "나도 1760만 영화 찍은 배우다. 일본 배우 어떻냐"며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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