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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복면가왕'의 파인땡큐의 정체가 개그맨 김기리로 밝혀진 가운데, 김기리가 '쇼미더머니'에 소개된 사연을 공개했다.
탈락한 김기리는 "3라운드에 올라갈 생각도 하지 않았다"라며 "그래서 2라운드 곡 까지만 준비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기리는 자신의 랩 실력에 대해 "'쇼미더머니'에서 출연 제안을 했었는데 두 번을 거절했다. 나를 괄시하고 멸시하려는 의도가 보였다. 개그맨들 이런 촉이 좋다. 어떤 수모를 당할지 안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