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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여왕 이선와 황제 신승훈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어 이선희와의 대결에 대해서는 "대결하는 순간만큼은 프로가 돼야 한다. 얼마 전 '판타스틱 듀오'를 다시 봤는데, 이선희가 리액션을 크게 하면서 하더라. 콘서트 후 그런 모습 처음 본다"며 묘한 경쟁심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두 가수는 고음으로 내지르는 승부가 아닌, 3회 주제 '눈물의 이별송'에 걸맞은 특유의 감성과 호소력으로 그 이름값을 입증할 것"이라며 고품격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선희와 신승훈, 여왕과 황제의 모습은 오늘 오후 4시 50분 '판타스틱 듀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