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5월의 푸른 날, 게임을 만난다.'
VR존을 기반으로 온라인, 모바일과 게이밍기어존, 시뮬레이터 체험존, 키즈&키덜트존, 보드게임존, 아카데미존 등으로 구성된다. SIEK(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17종의 미발매작을 포함해 총 28종의 PS4(플레이스테이션4) 및 PS VR 타이틀을 선보인다. 모션디바이스는 국내 최초로 VR게임과 시뮬레이터를 결합한 '탑발칸'을 처음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넷마블과 웹젠, 드래곤플라이, 중국 바이두 등도 참가한다. 웹젠은 '샷온라인M'과 '뮤 레전드', '더 비스트' 등 신작들을 대거 선보인다. 키즈&키덜트존에선 피규어와 교육용 게임, 퍼즐, 블록 등이 전시된다. B2B 공간에서는 바이두, 넷이즈, 스퀘어에닉스, SEGA, 쿤룬 등 해외 게임사들이 참가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서울에서는 넷마블게임즈가 21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모바일 슈팅게임 최초의 e스포츠 대회인 '백발백중 챌린지' 특별초청전을 개최한다. 클랜전 상위 4개팀이 참여, 토너먼트로 대결을 펼치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현장을 방문해 축하공연도 펼친다. 이날 초청전을 시작으로 22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매주 토요일 정규리그를 개최한다. 모바일로 펼치는 e스포츠의 본격 시작이기에 그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