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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가 김진경과 새커플로 합류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새신랑의 비주얼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타는 아내를 만나기 위해 험난한 길을 떠날 예정. 패러글라이딩을 위해 오프로드를 따라 산 정상까지 올라간 조타는 두근대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울퉁불퉁 제 마음 같네요"라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조타는 하늘을 난다는 두려움보다 아내를 더욱 빨리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온 몸으로 표현해냈고 연신 들뜬 목소리로 "신부를 빨리 보고 싶은데", "신부님~ 제가 갈게요~", "어디에 계신가요"라며 속마음을 꺼냈다고.
제작진은 "조타는 '근육질 몸매'로 외적인 강인함을 보여주는 것과는 달리, 수줍은 듯 순진하면서도 솔직한 성격을 지닌 '반전 매력'의 소유자"라고 발탁 이유를 밝히며, "신선하고 선한 인상을 주는 조타-김진경 커플이 전할 풋풋하고 생기 있는 '예측 불가' 스토리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당무의 말을 전했다.
조타의 떨림 가득했던 첫 등장은 오는 14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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