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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진영이 초절정 예능감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누가 재밌을지 몰라서 본인이 직접 나왔다는 박진영은"저는 지금부터에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그는 가수로서의 이야기부터 제작자로서의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풀어놓으며 모두를 귀 기울이게 만든
한편, 토크에 활력을 더해주는 물개박수 리액션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자태로 연주를 해 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박진영은 자신의 곡 'Honey'에 맞춰 3배속댄스를 춰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그가 타 프로그램에서 2배속댄스를 추다 탈진하는 줄 알았다고 하자 4MC는"우리는 3배속 갑시다"라며 제안했다.
이에 박진영은 3배 빠른 속도로 재생된 'Honey'의 박자를 단 한번도 놓치지 않고 완벽한 댄스를 보여줬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진영은 자신의 절친인 양현석과 유희열을 유심히 살피며 행동모사까지 준비해와 4MC를 감탄케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그런가 하면 이날 녹화에서 박진영은 '옥매니아'임을 인증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는 "옥구슬을 만들었어요"라면서 잠잘 때 입에 물고 잔다고 밝히는가 하면, 옥구슬 두 개에 끈을 달아서 귀에 넣고 있기도 한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에 박진영이 옥에 빠져든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박진영의 예능감과 센스가 돋보이는 발연주와 3배속댄스, 그리고 옥에 대한 사랑은 오늘(11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누가 재밌을지 몰라서 내가 나왔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